저는 스타벅스 가는 날은 진짜 출근하기 싫은 날 들립니다. 아니면 선물 쿠폰을 받았는데 기한이 얼마 안남았을때... 출근길에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 있어요. '나는 회사를 가는 게 아니다. 스타벅스를 가는 거다.' 란 마음으로 출근을 하면 그냥 기분이 좋아요. 의외로 이번에는 스타벅스가 진행하는 이벤트와 신 메뉴 때문에 스타벅스를 가게 되었어요! 첫 번째, 이벤트 1. 오트 밀크 무료 변경 오우. 진짜 이거 추천해요. 대신 카페라떼 이런 담백한 음료에 오트 밀크 변경하시면 안돼요. 왜냐면 저는 그 오트밀크 특유의 풀 맛? 뭐라 해야 하지 그 풋내? 가 나서 맛이 맹숭맹숭하고 뭔가 물탄 맛이 나더라고요. 저는 무조건 달달 구리 한 음료에 변경해서 먹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