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스타벅스 음료 추천 및 이벤트

주관주의 2022. 9. 2. 10:58

저는 스타벅스 가는 날은 진짜 출근하기 싫은 날 들립니다.

아니면 선물 쿠폰을 받았는데 기한이 얼마 안남았을때...

 

출근길에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 있어요.

'나는 회사를 가는 게 아니다. 스타벅스를 가는 거다.' 

란 마음으로 출근을 하면 그냥 기분이 좋아요. 

 

의외로 이번에는 스타벅스가 진행하는 이벤트와 신 메뉴 때문에 스타벅스를 가게 되었어요! 

 

첫 번째, 이벤트

1. 오트 밀크 무료 변경

오우. 진짜 이거 추천해요. 대신 카페라떼 이런 담백한 음료에 오트 밀크 변경하시면 안돼요. 

왜냐면 저는 그 오트밀크 특유의 풀 맛? 뭐라 해야 하지 그 풋내? 가 나서 맛이 맹숭맹숭하고 뭔가 물탄 맛이 나더라고요.

 

저는 무조건 달달 구리 한 음료에 변경해서 먹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아니면 화이트 모카! 돌체라떼! 등등

'와 이건 달아서 내 혈관이 막힐거 같다.' 란 음료에 오트밀크로 변경해서 먹었답니다~.

 

원래 600원 추가 비용이 들지만 저는 오트 밀크로 변경한 게 맛이 깔끔해서 항상 600원 추가해서 먹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무료 이벤트라니.. 어떻게 안 마셔....

 

두 번째, 이벤트

2. 사이렌 오더 주문 시, 별 3개 추가 적립

 

'어차피 1잔 먹으면 별 1개가 적립되는 거 이번에 내가 먹고 싶은 메뉴로 별 3개를 적립하겠다!'

란 마음으로 가게 되었네요.

 

세 번째, 음료 추천

3. 아이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저는 이 음료를 완전 좋아해요!. 꼭 나오면 먹으러 갑니다.

 

시즌 메뉴인 거 같더라고요. 가을에만 나오는 거 같던데.. 저는 겨울 메뉴인 토피넛 라테보다 이 음료를 좋아해요.

 

이 음료는 아인슈페너 음료이기 때문에 가능한 저는 아이스로 추천드려요.

 

오트 밀크로 변경 안 할 때는 너무 달아서 글레이즈드 소스 적게 또는 에스프레소 샷 추가해서 마셨는데...

 

오트 밀크는 다 괜찮습니다. 오트밀크로만 변경해도 깔끔하게 마실 수 있어서 좋아요.

 

전 오트밀크 변경 시 무료 이벤트가 끝나도 무조건 오트 밀크로 변경해서 마실 예정입니다.

 

전 음식 앞에선 단호하니깐요.

 

 

완전 내가 좋아하는 메뉴. 

 

오래간만에 자주 스타벅스 가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