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걸어요, 토스 만보기

주관주의 2022. 9. 8. 16:47

걷는게 일상이죠.
하지만 전 하루에 5천보이상 걸을 일이 잘 없답니다.
5천보 조금 넘게 걷는 분들게 추천합니다.

3보 택시

전 가스파드의 선천적 얼간이들을 한 회도 빠짐없이 다 봤습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나중에 시간이 되시면 꼭 보세요!

몇 화인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소방관이 직업이란 이 친구의 좌우명은 잊혀지지 않아요...

이 웹툰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아 제 좌우명은  3보 이상 택시로 바뀌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걸으면서 돈 버는 앱들이 많고 그중에 캐시워크가 가장 유명해서 사용해봤습니다.

저랑 안맞아요.

핸드폰이 너무 지저분해집니다.

켜는 첫 화면이 지저분하고 클릭 계속 해야하고 클릭하다 광고로 지저분해짐의 연속이었어요.

결국 3일을 못버티고 지워버렸습니다.

그러다 동생 추천으로 토스 만보기를 사용해 봤습니다.

역시 토스.

일단 앱이 깨끗합니다.

딱 이 화면이 끝입니다.
광고도 보물상자도 뭐도 없어요. 깔끔 깔끔.

역시 오후 4시를 봐라보지만... 2,261걸음 ...하루에 많이 걸으면 1만보 조금 넘게 걷는거 같아요.

토스 앱에 혜택을 보시면 만보기가 있어요!

저는 토스 만보기에서 분석하기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토스 만보기 사용 이벤트로 10걸음걸어도 10원씩 매일 받았구요.
대신 이건 기한이 있습니다!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7일인가 10일간 주는 이벤트였어요.
10걸음만 걸어도 10원을 주는데 하면서 저도 모르게 핸드폰을 들고다니면서 확인하더라구요.
그리고 이게 무서운게

그 10걸음 10원이 습관을 만들어 주는거 같아요.

토스는 사람의 심리를 잘 아는 기업인거 같네요.

분석하기 재미있어요

주간 분석, 1만보 목표량에 얼만큼 도달했는지, 내 나이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얼만큼 걸었는지 등 분석이 나와요.

신기하지 않나요?

저는 정말 신기하고 내가 이만큼 걸었구나  했구나..
오늘은 내가 카푸치노를 마셔도 되겠구나...
쌤쌤이 되는 구나 ...

만보 걸은 날은 이렇게 사진으로 캡쳐도 했습니다.
상의 몇 %가 나오는지 동기부여도 되고 내가 얼만큼 칼로리를 썼는지 알 수 도 있고 딱 좋아요.

참 제 마음을 이리 잘 알다니..

사실 캐시워크도 이렇게 캡쳐가 되지만
전 보물상자를 클릭하면서 돈을 모으고 중간에 광고 나오고 참 정신이없었어요.

제 취향은 토스 앱 이 그림이나, 소비 칼로리 만큼의 사진이 참 예쁘고 좋았어요.

내가 걷는거에 관심이 없는데 괜히 앱을 몇 번이고 켜보게 되더라고요.

결론은 다이어트엔 운동보단 피자 한 조각 안먹는게 답이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한카드 앱 #터치결제 #터치팡팡 이벤트  (0) 2022.08.26